레미콘 운전자 적재함 깔려 사망

입력 2013-05-14 11:11:00

13일 오후 5시쯤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용추폭포 부근에서 레미콘 트럭이 옹벽에 부딪히면서 운전자 홍모(67) 씨가 사고 충격으로 트럭에서 이탈한 레미콘 적재함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 홍 씨가 김천시 대덕면 청소년야영장 부근임도 공사현장을 가던 중 길을 잘못 찾아 증산면 수도리로 진입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천'신현일기자 hyun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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