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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불교미술학부 교수인 청원 스님이 최근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20호 목조각장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청원 스님은 1981년 지리산 칠불사 삼존불과 영산전 후불탱화 등을 조각으로 표현했고, 2001년부터 부산 강서구에 강서예술촌을 만들어 문화재 수리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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