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졸업한 대학생 59.4%가
휴학을 하거나 졸업을 미룬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취업을 앞둔 대학생과 졸업생 81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응답자들의 37.8%는 취업 준비나
스펙을 쌓기 위해 휴학을 했거나 졸업을 연기했다고 답했고
21.6%는 앞으로 그럴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학 졸업에 걸리는 시간은 48%가 5년 이상,
16.3%는 6년 이상이라고 답했습니다.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은 대기업이 23.6%로 가장 높았고
이어 공기업이나 공무원,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의 순이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尹 지지율 46% 나와…2030 지지율도 40%대 ↑"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판사 출신 주호영 국회부의장 "원칙은 무조건 불구속 수사…강제 수사 당장 접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