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슈퍼소닉 2013'이 화제다.
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도심형 뮤직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3'이 7일 오전, 홈페이지(http://www.supersonickorea.com/)를 통해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5월 15일에 '얼리 버드(early bird)' 티켓을 오픈한다.
도심형 뮤직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3'은 다양한 장르의 국내, 외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슈퍼소닉 2013'의 1차 라인업에 데뷔 이래 최초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조용필 & 위대한 탄생'이 첫 번째 헤드라이너로 꾸며질 예정으로 매니아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가요계의 전설 조용필은 지난 4월 23일 10년만의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를 발표 후 '바운스(Bounce)'와 '헬로(Hello)'로 국내 음원 차트 9개 정상에 오르는 등 발매 2주 만에 음반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올해 처음으로 '슈퍼소닉 2013'의 참가를 결정한 조용필은 자신의 밴드인 '위대한 탄생'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조용필은 '슈퍼소닉 2013'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번 19집 앨범에 대한 대중들의 무한한 사랑과 관심에 대한 감사의 의미, 그리고 도심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인 만큼 다양한 음악 문화가 더욱 많은 분들께 전파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용필 슈퍼소닉 2013'과 함께 해외팀으로 영국이 배출한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팝 듀오 펫 샵 보이즈(Pet Shop Boys)가 헤드라이너로 합류했다.
이와 함께 2010년 데뷔해 블록버스터 급 신인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평단과 대중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영국 북아일랜드 출신의 일렉트로닉, 인디 록밴드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도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슈퍼소닉 2013'에서 국내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 라인업으로는 십센치(10cm), 딕펑스도 '슈퍼소닉 2013' 무대에 오른다.
한편 '슈퍼소닉 2013'의 얼리버드 티켓 2일권은 오는 15일 슈퍼소닉 공식 홈페이지 (http://www.supersonickorea.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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