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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앞두고 6일 대구 다사고등학교에서 사제동행 축구경기가 열려 축구 경기에 참가한 교사들(노란 유니폼)과 학생들이 경기가 끝난 뒤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며 "선생님 사랑합니다!"라고 외치고 있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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