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불로중학교(교장 조상완) 세계문화탐구 동아리 회원들이 1일 대구프랑스문화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회원 19명은 경북대 교수연구동에 자리한 문화원(알리앙스 프랑세즈)을 찾아 프랑스의 역사, 음식, 종교 등에 대해 배우고 샹송도 익혔다. 조웅빈(2학년) 학생은 "프랑스혁명과 인권선언에 대해 배운 것은 법조인이 되고 싶은 내게 흥미롭고 소중한 경험"이라고 했다.
동아리 담당인 이정애 수석교사는 "학생들이 관련 자료를 사전에 챙겨보고 외국 문화를 접하면서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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