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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 협회 대구광역시지회(지회장 서정기) 주최 제33회 대구사진대전에서 최윤석 씨의 '석가모니불'이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구사진대전에는 총 233점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우수상에는 이숙형 씨의 '관심'과 김수실 씨의 '해녀의 손길'이 선정됐다. 특선에는 이용민, 민형석, 김영록, 박영순 씨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또 초대작가상은 김충식 작가의 'Hill'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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