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바나나라떼가 화제다.
샘 해밍턴이 꼽은 최고의 맛은 뽀글이(봉지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것)가 아닌 바나나라떼로 답했다.
5일 방송된 MBC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미르,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의 백마부대 입소 마지막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과 서경석은 야간 경계근무를 마치고 분대장과 함께 일명 '뽀글이'라고 부르는 봉지라면을 먹었다.
군입대 전 체중감량이 목표라고 밝힌 샘 해밍턴은 허겁지겁 라면을 먹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밤에 훈련 끝나고 라면 먹는 게 최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래도 1위는 바나나라떼다"라며 지난 방송에서 보여준 바나나라떼에 대한 애정을 이어갔다.
샘 해밍턴 바나나라떼 극찬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샘 해밍턴 입맛은 바나나라떼" "샘 해밍턴이 그렇게 극찬하는 바나나라떼 나도 먹어보고싶다" "샘 해밍턴 너무 귀여워~!"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