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개구기를 착용하고 시민과 스피드 퀴즈를 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개구기를 착용한 모습으로 시민들과 스피드 퀴즈 풀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구기를 착용한 박명수를 보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흉측한 어패류를 닮았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민들과 스피드 퀴즈 문제를 출제하기 시작한 박명수는 초반 침착하게 문제를 출제하다 점점 흥분하기 시작해 '마스카라'를 맞추는 문제에서는 본래 성격을 드러내며 앙탈을 부렸다.
또한 개구기 사이로 침이 흘러나와 시청자들이 놀라자 박명수는 "죄송하다"고 민망해하며 사과해 폭소케 했다.
박명수 개구기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개구기 진짜 웃기다" "박명수 개구기 모습 좀 징그럽던데" "진짜 박명수 개구기 착용 모습 어패류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시민들과 함께 빙고게임을 즐기는 '2013 빙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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