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루 발언에 '진땀' 키스는 언제쯤?…"한국인들 내숭이다!"

입력 2013-05-04 10:22:32

'따루 발언'이 화제다.

따루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퀸 '매거진 퀸 퀸즈9' 녹화에서 '내 남자에게 키스 받고 싶은 부위'라는 주제로 20대와 30대 여성들의 순위 공개와 함께 MC들의 솔직한 키스 경험담까지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녹화 진행하던 중 "사귀고 나서 키스하는데 걸리는 시간은?"이라는 질문을 했다.

그러자 김민아 아나운서는 "일반적으로 3개월이 걸린다"고 말했다.

특히 섹스 칼럼니스트 얀은 "키스하고 사귄 적도 있다"는 솔직한 답변을 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자 따루는 "3개월은 아닌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이 내숭을 떨어서 그렇지..."라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따루 발언을 들은 누리꾼들은 "따루 발언은 항상 솔직하다", "따루 발언 역시 기대에 부흥하는군", "따루 발언은 항상 관심 집중이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거진 퀸 퀸즈9'은 솔직한 여성들의 랭킹쇼로 따루, 김민아 아나운서, 밴드 야야 멤버 아야, 섹스 칼럼니스트 김얀 등이 출연해 과감한 토크로 다양한 분야의 기존 랭킹을 뒤집는 토크쇼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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