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 달부터 실시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달 1일부터 수거제를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3천여 개를 수거했으며
이는 지난해 전체 수거한 2천200여 개보다 30% 이상 많은 양입니다.
가장 많이 수거한 품목은 TV이며 냉장고, 세탁기 등이 뒤를 따랐고
처리예약건도 하루 평균 100여건에 이릅니다.
무상수거제가 이처럼 호응을 얻은 것은 경제 부담 해소와
사전 예약·방문 수거에 따른 편리함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제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미리 신청하면 수거업체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하는 제도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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