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차 애호가들의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4일부터 '차(茶)로 하는 명상반'을 운영한다.
명상반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푸른차문화연구원(연호동 소재)에서 진행되고, 차 명상법의 종류, 소리 명상, 차 음식 명상 등의 내용으로 상'하반기 20강좌로 구성된다.
수성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희망자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20명 모집 예정으로 수강료는 반기별 5만원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지친 현대인의 인성 함양 및 정신적 자기 치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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