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매일을 읽고]

입력 2013-05-02 14:01:33

대구 사람이지만 구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매일신문의 오랜 독자이며 '주간매일 마니아'입니다. 주간매일은 내용이 다채롭고 정보가 많아 재미있습니다. 특히 시사상식 퀴즈는 학생들과 함께 풀고 있는데 수업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퀴즈는 학생들에게 인문지식을 길러 줄 수 있어서 좋고, 학생들도 재미있어하면서 은근히 기다리는 눈치입니다. 벌써 다음 주 목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이우열(구미시 수출대로 3길)

젊어진 서문시장! 기사를 읽고 은근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에는 서문시장에 가는 목적이 단지 싸다는 이유 한 가지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간매일에서 소개해 준 내용을 보면 젊은 손님을 위해 수유방 등 다양한 고객편의시설을 갖추는 등 정비했다는 소식에 놀랐습니다. 서문시장은 예전에 혼수준비할 때 방문한 후 잊고 있었는데 기사를 보니 다시 찾아가보고 싶어지네요.

사공현(대구 수성구 매호동)

주간매일에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먹거리에다 주말여행 등 주변지역에 가족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곳을 자세하게 알려줘서 좋습니다. 최근엔 몸에 좋은 봄철 음식에다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힐링'에 대한 소식도 좋았습니다. 우리 생활에 정말 필요한 알토란 같은 내용을 콕 찍어 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 단지 병원이나 광고 같은 것은 좀 줄여 주시고 차라리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먹거리와 건강비법'에 대한 기사를 다양하게 취재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정미숙(대구 동구 신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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