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계인사 8명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3-05-02 09:33:21

청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각계 저명인사 8명이 위촉패를 받고 있다.(왼쪽부터 최복호, 구본길, 박대성, 이중근 군수, 송재호, 전유성, 이종경 씨) 청도군 제공
청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각계 저명인사 8명이 위촉패를 받고 있다.(왼쪽부터 최복호, 구본길, 박대성, 이중근 군수, 송재호, 전유성, 이종경 씨) 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중근)이 연예인, 화가, 체육인 등 각계 저명인사 8명을 청도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다시 찾는 관광 청도' 홍보에 본격 나선다.

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탤런트 송재호, 한국화가 박대성(운문면 출신), 코미디언 전유성(청도 코미디 철가방 대표), 패션 디자이너 최복호(C&BOKO 대표), 요리대가 구본길(화양읍 출신), 전 배구 국가대표 이종경(매전면 출신), 탤런트 반효정(이서면 출신), 2007 미스코리아 조은주(화양읍 출신) 씨 등에게 청도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탤런트 송재호 씨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은 만큼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청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청도군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청도로 자리매김하는 데 홍보대사들의 역할이 크다. 군민 모두가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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