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하려는 비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악수하려는 비누'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것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악수하려는 비누'는 어느 공중화장실에 비치된 비누로 사람의 손 모양을 닮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악수하려는 비누'는 얼핏 공포감을 자아내면서 이 비누는 악수를 요구하는 것 같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에 비누 칠을 하려면 비누와 악수를 해야만 할 것 같아 '악수하려는 비누'라는 게시물의 제목이 공감을 샀다.
알고보니 '악수하려는 비누'는 옛 서울시청 자리에 세워진 서울도서관의 화장실에 있는 것으로 '실버토크전' 전시회의 일환으로 노인의 손을 형상화해 설치됐다고 한다.
'악수하려는 비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수하려는 비누, 처음 보면 진짜 호러" "악수하려는 비누, 의도는 좋다" "근데 비누라서 손가락이 점점 없어질텐데...상상하려니 이상하다" "진짜 사람 손같다" "한번 비누랑 악수해보고 싶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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