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경찰행정학과(학과장 윤우석)가 최근 경찰시험 및 각종 국가고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는 최근 발표된 62회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서 지역대학 관련학과로서는 가장 많은 3명(전유정, 강천길, 김민정)의 합격자를 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학과 사상 처음으로 여자(김민정) 경찰간부후보생을 배출했다.
이번 경찰간부후보생(일반직) 선발인원이 총 40명(남자 35명, 여자 5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선발인원의 10%가량을 합격시킨 셈이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는 1996년 학과 창설 이후 매년 30여 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하며 우수인재 양성에 매진해왔다. 2011년 경찰 67명(경찰간부후보생 1명 포함), 사법시험 1명, 공무원 6명을 배출한 데 이어 2012년에도 경찰 41명(경찰간부후보생 1명 포함), 사법시험 1명, 공무원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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