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체육회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제8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가
28일 성주읍 성밖숲 일원에서 참가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4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부문 참가자들이
오전 9시 성밖숲을 출발한 뒤 10분 간격으로
10㎞와 5㎞ 출전자들이 뒤따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 하프코스 부문에서 42살 김영갑 씨가
1시간16분41초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48살 유금숙씨가 1시간31분09초로
1위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남자 10㎞ 부문은 46살 박천효씨가 36분15초,
여자 10㎞는 49살 박미라씨가 41분28초로
각각 1위로 통과했습니다.
특히 이번 제8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는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성 밖 숲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생명문화축제 홍보의 장으로 활용됐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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