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찬(46) 신임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은 "검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며 4대 악 척결 등 지역 법질서 확립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청렴하고 곧은 자세로 검찰 업무에서 공정성을 지켜야 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서울 출신인 배 지청장은 서울 우신고, 서울대 법학과 학'석사를 마치고, 사법시험 37회에 합격해 사법연수원(27기)을 수료한 후 인천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대구지검 포항지청 부장검사, 청주지청 부장검사 등을 거쳤다. 안동'전종훈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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