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후회 "영화 '람보'과 '진짜 사나이'와는 180도 달라~!" '폭소'

입력 2013-04-28 20:10:23

샘 해밍턴 후회 소식이 화제다.

샘 해밍턴이 영화 '람보'와 현실은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고 후회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본격 주특기 훈련에 돌입한 여섯 명의 신입 이병들 김수로 손진영 서경석 샘해밍턴 류수영 미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소총 훈련에 나섰지만 구멍임을 여실히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너의 기관총 사수가 사망했는데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잘 모르겠다"고 말해 시창들을 폭소케했다. 샘 해밍턴은 김수로의 총을 받아들고는 자신의 총을 교환하듯 건네 또다시 지적을 받았다.

특히 샘 해밍턴은 어릴 적 영화 '람보'를 보며 키웠던 군인의 꿈과 현실이 다르다는 사실에 "진짜 영화는 영화다"며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 후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너무 귀엽다" "샘 해밍턴 .. 후회할만 할 듯" "샘 해밍턴 팬할래~"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때문에 본다~ 후회하지마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스타들이 실제 군대에 입대해 병사들과 함께 생활하며 군필자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미필자들에게는 달라진 군대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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