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첫 등장 소식이 화제다.
배우 성유리가 '출생의 비밀'에서 강렬한 첫 등장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성유리(정이현 역)는 해리성 기억장애로 지난 기억을 잃고 차가운 바닥에 쓰러진 채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17세 이현(김소현 분)의 시각에서 본 27세 이현을 생동감 있고 실감나게 표현해 짧은 출연이었지만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혼란스러운 내면 연기를 섬세히 그려내는 등 폭 넓어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그녀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성유리 첫 등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갈 곳 모르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 "성유리 연기 기대된다", "성유리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를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애틋한 사랑과 부성애를 그린 드라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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