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영상'문화산업 육성과 문화창조 활동을 지원하게 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이 25일 개원했다. 경상북도 등은 2010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194억원을 투입해 안동시 동부동 2천703㎡ 부지에 연면적 4천377㎡,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문화콘텐츠진흥원을 건립했다.
문화콘텐츠진흥원은 경북지역 문화산업 관련 자료 전시실과 문화콘텐츠 관련 첨단 강의실, 스튜디오, 대강당, 문화콘텐츠 입주기업 사무실과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북지역민들이 언제든지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문화콘텐츠진흥원은 앞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기초인프라 강화는 물론 지역 문화산업기업 유치와 1인 창조기업 육성, 산'학'관'연 네트워크 구축, 창의 인재 발굴'육성, 융합콘텐츠 육성 등의 문화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면서 경북의 새로운 문화중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이재업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명호 도의원, 원용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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