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이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앞두고 23일부터 30일까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 건설을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체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체험방문을 시작했다.
최 시장은 첫 방문으로 23일 오전 경산2산업단지(자인공단) 내 자인면 교촌리의 효림산업㈜(대표 한무경)을 방문해 자동차부품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체 관계자와 대화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사진)
이어 콘택트렌즈 생산업체인 ㈜비젼사이언스(대표 오인환), 기계제어용 에어컨 제조업체인 삼익기전㈜(대표 황찬한)을 방문했다. 이들 기업체에서는 생산직 인력 구하기가 어렵고, 엔저 현상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번에 15개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경기 동향 파악과 기업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해 기업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사진 경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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