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한국어 강좌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이 맛깔 나는 한국어 강좌로 누리꾼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 유스트림에서 '디스 보이즈(Dis Boys)'를 방송 중인 샘 해밍턴과 개그맨 조원석은 지난 23일 '월드스타' 싸이를 만날 경우를 대비한 실용 한국어 3편을 소개했다.
이날 샘 해밍턴의 한국어강좌에서는 '공항에서 싸이의 관심을 끄는 법'과 '싸이의 공연소감을 말할 때' 그리고 '호텔에서 싸이와 마주쳤을 때' 의 상황에 대해 강습을 했다.
먼저 공항에서 싸이를 만났을 때 그의 주의를 끌고 싶다면 "야 임마, 사랑한다"라고 말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샘해밍턴은 공연이 끝난 뒤 싸이와 호텔에서 마주쳤다면 "소맥 한잔합시다. 내가 쏠게"라고 말하면 된다고 가르쳐 폭소케 했다.
샘 해밍턴 한국어 강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한국어 강좌 진짜 웃기더라" "역시 개그맨이네" "샘 해밍턴 한국어 강좌 진지하게 할 생각 없나? 대박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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