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배선·도배·건강상담…경북도 청도서 행복마을 자원봉사 활동

입력 2013-04-24 10:44:51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지역 40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300여 명은 23일 청도군 풍각면 화산마을을 찾아가 81가구 145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전기배선, 벽지, 장판 등의 교체'정비와 자장면 배식,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상담과 이동목욕서비스 등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은 경북도와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도내 산간벽지 마을을 찾아가 재능나눔 형태의 자원봉사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화산마을이 경북 행복마을 1호로 선정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경북 행복마을 선정 및 재능나눔 형태의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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