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신청 받아
칠곡군이 청년CEO 육성사업에 적극 나섰다.
이 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칠곡지역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가를 발굴해 청년기업 14개를 육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칠곡군과 경일대는 최근 '청년CEO 육성사업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청년CEO 육성사업을 위탁'수행해 지역특성에 맞는 창업 아이템 개발과 창업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의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년CEO에 대한 실질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갖춰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창업을 희망하는 칠곡지역 청년들은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 이달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예비창업자로 선정되면 창업공간 제공, 창업 컨설팅, 전담 멘토링 및 상품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특전과 1인당 7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는다. 054)973-96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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