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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예절교육을 원하는 어린이집을 위해 대구 달서구청 평생교육과는 예절강사를 파견해 '버르장머리 있는' 아이로 키우는 예절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오후 도원동 미리샘어린이집에 파견된 한 예절강사가 예절체험교육 후 아이들에게 장구 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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