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탄피를 분실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사격훈련에 나서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특히 이날 사격훈련에서 샘해밍턴은 20발의 사격에서 탄피를 하나 분실했고, 이를 찾기 위해 주위 사병들은 긴급하게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주위 바닥은 물론 옷 속까지 샅샅이 뒤져보아도 탄피는 발견되지 않았고, 샘해밍턴은 울먹이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선임병들은 금속 탐지기까지 동원해 탄피 수색에 나선 후에야 땅속에 반쯤 묻혀있는 탄피를 발견해냈다.
이후 샘해밍턴은 개인 인터뷰를 통해 "구멍을 파서 들어가고 싶었다"라며 "훈련소부터 나만 걸리고 또 이런 일이 벌어지니까 죽겠더라. 운명이 없는 것 같았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샘 해밍턴 탄피 분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진짜 당황 했겠다" "생각만 해도 후덜덜한 상황이네" "샘 해밍턴 탄피 분실 모습 보고 아찔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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