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 강동원 닮은꼴 "친형제 아냐? 싱크로율 100%…김경아 반할만 했네~!"

입력 2013-04-19 14:38:37

김솔 강동원 닮은꼴이 화제다.

프로게이머 김솔이 강동원 닮은꼴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그우먼 김경아가 첫사랑이 프로게이머 출신 감독 김솔 이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김경아는 "14살 때부터 6년간 짝사랑한 사람이 있다"고 말해 주위의 궁금증을 안겼다.

김경아는 "당시 대만배우 임지령과, 영화 '터미네이터'에 나온 에드워드 펄롱을 교묘히 섞은 외모를 가진 친구를 좋아했다"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 소식이 뜸해졌고, 이후 찾아보니 유명 프로게이머가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아는 "강동원 닮은 프로게이머다"라며 "저는 강동원 닮은 프로게이머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개그맨 권재관과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경아의 첫 사랑은 바로 김솔로 지난 2009년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로 활동했고, 2011년 큐센 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다.

김솔 강동원 닮은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잘 생겼네", "김솔 대박이다", "김경아 김솔 인연이라니 최고다", "김경아 짝사랑 상대가 김솔이었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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