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가 이별 방법을 공개했다.
방송인 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XTM '남자의 기술' 7화 녹화에 참여, 연애 관계에서 자신만의 이별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 원장이 출연해 가장 어려운 인간 관계 중 하나인 '연애 관계에서의 처세술'에 대해 강연을 했다.
강의 도중 MC 박은지는 "난 헤어질 때 에둘러 말하지 않고 단호하게 얘기하는 편"이라며 "넌 이러이러한 이유로 못 만나겠다. 찌질한 건 싫으니까 헤어지고 나서도 연락하지 말라는 식으로 정확하게 이별 통보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은지는 "이렇게 얘기를 해도 대부분의 남자가 다시 연락을 하더라"며 은근한 자기 자랑을 해 술렁이게 만들었다.
박은지 이별 방법 공개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지 이별 방법 개인적으로 너무 싫다" "쿨하네" "박은지 이별 방법 보니 완전 차도녀네" "우와 냉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4월18일 오후 11시 방송.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