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행복을 위해 아빠들이 앞치마를 둘렀다. 17일 오후 대구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달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마련한 '아빠 요리 교실'에 참가한 남성들이 앞치마를 두른 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40, 50대 평범한 가장 24명으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아내의 주방 일손을 돕고 자녀들의 밥상을 책임지는 것을 목표로 칼질하는 법부터 스파게티 요리에 이르기까지 6주 동안 매주 한 차례 요리전문가의 지도를 받는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