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구와 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가
어제 서울 롯데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습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조직위원 50명과 정부 관계자,
민간분야 초청인사 100명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위원장은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이정무 한국물포럼 총재가,
부위원장은 이순탁 영남대 석좌교수가 각각 선임됐습니다.
조직위는 세계물포럼이 국제기구, 각국 정부 등
200개국 3만 5천여명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인 만큼
범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세계물포럼은 전세계 고민인 물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물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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