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영일만의 동해바다와
포항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랜드마크로 영일대를 조성합니다.
2011년말 사업비 27억8천만원을 들여 착공한 영일대는
5월말 준공 예정으로 현판식과 준공식 후 오는 6월에 공개됩니다.
영일대는 바다 위에 전통 형식의 누각과 전망데크가 조성되고
백사장과 바다 위를 연결하는 길이 80m의 인도교가 설치됩니다.
시는 국내 최초의 해상누각인 영일대가 완공되면
포항이 해맞이 명소와 해양관광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영일대 건립을 계기로 조만간 북부해수욕장 명칭도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변경할 방침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