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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16일 영주시 휴천2동 한 건물 3층 사무실에서 1회에 최저 1만원에서 최고 무제한으로 수십 회에 걸쳐 판돈 1억3천700여만원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22명을 붙잡아 윤모(40) 씨 등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화투 22매와 판돈 1억3천700여만원을 압수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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