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욱의 첫 번째 개인전이 5월 5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2층 뉴프론티어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붓으로 새김질한 이야기-소리 없는 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자연으로의 회귀를 갈구하는 작가의 마음을 형상화했다. 작가는 마치 목판화 작업을 하는 것처럼 조각도 대신 붓을 이용, 종이 위에 새겨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미지를 완성해간다. 가창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프로그램 선정 작가이기도 한 작가는 원초적인 조형의 힘으로 이미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전시에는 10여 점을 선보인다. 053)668-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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