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배우 이종혁, 소녀시대 수영, 이천희, 홍종현, 조윤우 등 주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영은 로맨티스트 '공민영' 역을 발랄한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강희준 PD는 "출연진들이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 받는 배우들이라 기대가 컸다"며 "배우들끼리 호흡이 잘 맞아서 작품에 대한 확신이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한국 로맨틱 코미디 흥행역사를 쓴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를 원작으로 한 16부작 드라마다. 연애에 서툰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을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달달한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수영 대본 리딩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본 리딩 정말 진지하게 하네" "훈남들 사이에서 수영 대본 리딩 모습 보니 정말 여신이다" "수영 대본 리딩 하는 모습 의외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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