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신평리시장서 스타트…15곳 돌며 '릴레이 캠페인'
'전통시장을 살려라.'
대구경북지역 여론을 이끌어온 매일신문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 매일신문은 17일 오후 3시 대구 서구 신평리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첫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치솟는 물가로 고통 받는 서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17일 신평리시장을 시작으로 수요일마다 대구지역 전통시장 15곳을 돌며 진행되며 각 시장 상인연합회 뿐 아니라 해당 구청과 경찰서, 소방서 등의 기관들도 참여해 상인들의 민원을 청취한다.
캠페인에서는 ▷경품 대잔치 ▷퀴즈 대항전 ▷각종게임(다트던지기, 풍선 터트리기 등) ▷기관단체장과 함께 장보기 ▷장바구니 나눠주기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또 상인장기자랑과 우리가게 1분 홍보 등의 코너를 통해 상인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알리는 기회도 마련된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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