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정우성과의 교제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정재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동안 감춰왔던 '진짜 이정재'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정재는 "정우성과 너무 붙어 다녀서 솔로라는 소문도 있었다. 요즘도 자주 만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영화 때문에 바쁘긴 하지만 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만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과 만나 밥도 먹고 영화도 본다는 이정재에게 MC 김제동이 "운명적 만남"이라고 칭하자 그는 "그렇게 엮이고 싶지는 않다"고 너스레를 떨며 게이설에 대해 "재미로 하는 말이라 생각했다.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다"며 루머에 해명했다.
또 정우성과의 동반 해외여행에 대해 "1998년부터 약 16년간 친구로 지내왔다. 여행은 딱 두 번 갔다"고 밝혔다. 이어 "정우성과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이"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힐링캠프 이정재 편을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정재 나와서 정말 재미있었다~" "루머가 참 많았는데~ 해명해주니 속 시원하다" "정우성이랑은 정말 친한가 보네" "힐링캠프 이정재 정우성 같이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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