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 코식이 유혹에 성공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14일 저녁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은 가수 은지원, 소녀시대 제시카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동물의 왕국' 편이 방영됐다.
이날 유재석은 동물원 코끼리 코식이에게 '좋아'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미션을 가졌다.
이에 유재석은 댄스부터 먹이 유혹까지 갖은 수를 다 써봤지만 코식이는 좀처럼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잠깐 미션을 구경하기 위해 놀러왔던 은지원의 말에 코식이가 '좋아'라고 대답했고 말문이 트인 코식이는 유재석에게도 '좋아'라고 말했다.
유재석 코식이 유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유재석이다" "유재석 코식이 유혹 하는 모습 정말 웃겼다" "코식이 은지원 때문에 말한 듯" "유재석 코식이 유혹 하는 춤 대박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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