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농촌건강생활촌 현지교육

입력 2013-04-15 16:30:33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4월 10일 영덕읍 삼계리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건강생활촌 현지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농촌건강생활촌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안동시 풍산면 마애리와 청송군 진보면 부곡리을 견학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일정으로 이뤄졌다.

농촌건강생활촌사업은 과중한 농업노동 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따른 피로회복과 작업환경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업 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3년간 건강관리실 설치, 마을쉼터조성, 건강증진교육프로그램운영 등 마을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선택적으로 추진하여 사업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3년간 사업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 사업을 통해 삼계리가 농업인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에 선도적인 마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덕'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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