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재해우려가 있는 저수지 229곳에 대한 긴급점검을 벌였습니다.
도는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별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결과에 따른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응급조치 후 긴급 보수·보강 등의 정밀진단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번 사고로 산대저수지 인근 주택·상가 6동과 차량 13대,
농경지 1.5㏊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북도 관계자는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내 저수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여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