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본명 김호경)가 연예병사 최종 면접에서 탈락해 눈길을 모았다.
반면 배우 류상욱은 연예병사에 최종 합격해 희비가 엇갈렸다.
국방홍보원은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방홍보지원대원 최종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국방 홍보지원대원에는 류상욱을 비롯해 총 3명이 합격했다.
류상욱 외에도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가수 이혁기 역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테이와 에이트 이현 등은 불합격 통지를 받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테이 연예병사 불합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테이 연예병사 불합격 정말 안타깝다" "테이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겼는데 떨어진 이유가 뭐지?" "면접 보고 떨어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테이는 지난해 9월 입대해 육군 3군사령부 군악대에 배치 받았다. 류상욱은 한 달 뒤 육군 102보충대에서 군 복무 중이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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