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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3'SK텔레콤'사진)가 제77회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순항하고 있다.
최경주는 13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천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한 타를 더 줄인 최경주는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 공동 9위에 올랐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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