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불교문화연구원은 보현암 주지 선진 스님 기획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아양아트센트에서 제10회 하루헌(何陋軒) 무아(無我)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무아'(無我)로 31명의 작가(권기철'김남희'김옥연'김향금'정경상 등)가 참여한다. '생명, 환경, 평화'를 모토로 한 작은 문화운동의 일환이다. 선진 스님은 "아름다움과 깨달음을 표현하고 창조하는 예술은 작위(作爲)가 아닌 무위자연(無爲自然)으로 돌아가야 순수함의 경지에 이르고, 나를 버림으로써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010-3534-8950.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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