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1등항해사 남자 3호가 여자 2호를 향해 자신의 직업을 설명했다.
SBS '짝' 남자 3호가 여자 2호에게 항해사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방송된 '짝'에서는 '못매남' 특집으로 못생겼지만 매력있는 남자들이 애정촌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3호가 자신의 직업을 1등 항해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여자 2호에게 호감을 갖고 둘은 도시락을 먹으며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여자 2호는 "땅에 발을 못 붙이는데 연애는 어떡하냐. 한 번 배를 타고 가시면 나는 6개월을 기다려야 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남자 3호는 "저희 직업이 좋은 게 휴직을 마음껏 쓸 수가 있다. 마음이 있다면 휴직을 쓰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면 된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그는 "지금부터 10년이 지나서 도선사가 되면 그때부터는 육지에 발을 들이고 출퇴근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짝 1등항해사 남자 3호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짝 1등항해사 돈 진짜 많이 벌고, 휴직까지?" "좋겠다~ 나도 짝 1등항해사 남자 3호 처럼 항해사나 되볼까?" "휴직도 마음대로라니" "1등항해사 남자 3호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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