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이 오늘 11일 오전 10시부터 극장 동시 상영을 시작했다.
곰TV(대표 곽정욱)는 '7번방의 선물'을 상영하며 상영 시작 전 예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뮤지컬 '비밥' 티켓(1인 2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조금 모자라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용구(류승룡 분)가 교도소 7번방에 들어가게 되면서 딸 예승이(갈소원 분)를 데려오기 위해 펼치는 고군분투기를 담고 있다.
한편 영화 '7번방의 선물'은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3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지난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전국 1,278만 2,920명을 기록하며 왕의 남자(1,230만 2,831명)와 광해(1,231만 9,541명)의 관람객 수치를 뛰어 넘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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