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아찔한 순간 1위 '딱 걸렸다'…"야동을 본 것도 아닌데...헉!"

입력 2013-04-10 21:58:06

'직장인 아찔한 순간 1위'가 공개돼 화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직장인 123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아찔한 순간 1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직장인 아찔한 순간 1위' 설문조사 결과 최근 3개월 이내에 회사생활 중 '딱 걸렸다' 싶은 순간을 꼽으라는 질문에 '근무시간 중 온라인 쇼핑 모니터가 걸렸을 때'가 61.4%로 1위를 차지했다.

'직장인 아찔한 순간 1위'에 이어 2위로는 근무 중 사우나에서 상사와 마주쳤을 때 8.2%로 나타났다.

3위는 '상사 뒷이야기 메일을 보낼 때 실수로 참조 주소에 상사를 넣어 보냈을 때7.5%로 꼽혔다.

이어 가장 눈앞이 캄캄했던 순간을 묻는 설문조사에 '기획안 마지막 장을 쓰다가 덮어쓰기를 잘못해서 싹 날렸을 때'가 25.4%로 1위를 차지했다.

또 '눈이 빠지도록 눈치를 봤던 순간'에는 퇴근하지 않은 상사로 인해 퇴근시계만 쳐다보는 순간(37.6%)이 1위에 올랐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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