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우 신임 포스코강판 상무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내부 승진을 통해 임원이 됐다. 이전까지 포스코강판 임원은 외부에서 영입되거나 포스코 등 주주사에서 선임돼 왔다.
유 상무는 "내부 승진으로 임원이 된 첫 사례가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포스코강판 직원들에게 임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열어주는 동시에 책임경영을 통한 회사이익 극대화 및 직원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 상무는 1988년 공채 1기로 포스코강판에 입사해 해외영업팀장, 포스코 대련포금 법인장, 가전영업 그룹장, 영업실장(상무보) 등을 거친 영업분야 전문가다. 포항'박승혁기자 psh@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