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해녀복 "자비 없는 '명품 몸매'"…감출 수 없는 '볼륨 몸매'

입력 2013-04-09 14:28:23

'미스김' 김혜수가 해녀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3회에서는 달인(김병만)을 대신해 게장 쇼를 벌이는 미스김(김혜수)이 해녀복을 입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꽃게 손질의 달인 김병만의 팔 부상으로 팀 프로젝트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미스김이 해녀복을 입고 직접 한강에 뛰어들었다.

이 장면에서 김혜수는 몸에 딱 달라붙는 해녀복을 입고 등장해 글래머러스한 명품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녀복을 입어도 감출 수 없는 김혜수의 S라인 명품 몸매와 한강변을 런웨이로 바꾸는 당당한 걸음걸이가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직장의 신' 3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라 1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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