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매일신문사 주최, 15일부터 경북 초교생 대상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삼성 환경사랑 글짓기'그림 공모전'이 1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1993년부터 구미 지역 초교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던 이 대회는 올해부터 매일신문사와 공동 주최하게 되면서 참가 대상이 경북 전체로 확대됐다.
공모 주제는 '환경 사랑'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와 환경을 사랑하는 모든 소재로 참여가 가능하다.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5매 안팎의 산문 형식이며, 그림은 도화지 4절지 규격에 크레용'색연필'수채물감 등을 이용하면 된다. 글짓기와 그림은 동시에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삼성전자 구미1'2사업장 정문 안내데스크나 우편(730-030 구미 공단동 259 삼성전자 환경안전그룹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ecoanycall@samsung.com)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 제출 시 학교, 학년'반, 이름,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응모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제출된 작품의 저작권 등 일체의 권리는 주최 측에 귀속되며, 응모 작품에 사용된 저작권 및 초상권과 관련된 권리침해 등에 대한 법적 책임은 출품자에게 있다. 타 대회 출품작이나 전시작, 모방 작품 등은 수상이 취소된다. 푸른하늘상(10명), 푸른강산상(40명), 푸른마음상(120명) 등으로 나뉘어 시상하고 각각 상장 및 환경장학금 50만~70만원, 문화상품권 10만~20만원이 수여된다. 입상자 발표 및 시상식은 6월에 열릴 예정이다. 054)460-2088, 479-5082.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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