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 마지막 촬영 "벌써 끝이야?…아쉬움 묻어나는 염정아 종영소감"

입력 2013-04-07 15:35:24

내 사랑 나비부인 마지막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6일 염정아의 소속사 판타지오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오랜만에 다 모인 '나비부인' 가족들. 마지막 촬영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방송도 본방사수 해 주실거죠?"이라는 글과 함께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인 사진들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달달한 러브라인을 이어가던 최민과 김준형의 결혼식을 배경으로 지난 6개월 동안 드라마를 통해 연기 앙상블을 펼친 메지콩 식당 식구들이 어느 때보다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염정아는 "많은 분들이 남나비 캐릭터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마지막까지 잘 올 수 있었다. 그 동안 많은 애정과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음 작품에서도 더욱 멋지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나비부인 마지막 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비부인 마지막 촬영 아쉽다" "마지막 촬영 벌써? 나비부인 정말 재밌었는데" "나비부인 마지막 촬영 다 했나? 결말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